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텐도 아카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어릴 때 아버지 [[텐도 소운]]과 [[사오토메 란마]]의 아버지 [[사오토메 겐마]]가 한 약속으로 인해 얼떨결에 란마의 약혼녀가 되었다. 원래는 긴 머리카락이였으며, [[오노 토후|토후 선생]]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토후 선생이 맏언니인 [[텐도 카스미|카스미]]를 좋아했기 때문에, 카스미 언니처럼 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으면 여자다워 보이고 토후 선생이 자신을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토후 선생은 이미 카스미에게 완전히 빠져 있기에 상대가 되지 않았고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1348411&bbsId=G005&itemId=75|그 때문에 한동안 언니에게 컴플렉스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사오토메 란마|란마]]와 [[히비키 료가]]와의 결투에 휘말려서 긴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에피소드에서 머리카락과 함께 토후 선생에 대한 마음이 정리된다. 그 이후로는 계속 단발을 유지. 일부 팬들에게는 장발이 호평이었으나 이후 머리를 기르지는 않았다. 그리고 2년 뒤 용의 수염 에피소드에서 란마도 머리가 잘렸다. 물론 용의 수염 덕분인지라 계속 장발을 유지할수 있었다. 하지만 효력이 다해 지금은 소용없다. 대신 란마는 구레나룻이 더 길어지고 굵어졌다. 참고로 머리카락이 잘렸을 때, 아카네는 하마터면 목이 날아갈 뻔했다. [[히비키 료가|료가]]가 란마를 공격하려고 던진 그 머리띠가[* 무슨 방법을 썼는지 빳빳하게 세워졌다.] 빙글빙글 돌다가 딱 아카네의 목 위치로 비스듬히 낙하하는데, 아카네가 마침 란마를 갈구려고 휙 뒤돌아보는 순간, 사선에서 목은 벗어나고 빙글 돌면서 붕 뜬 장발 부분이 싹둑 잘려나간 것이다.[* 하지만 애니판에서 짤리는 장면을 볼때 단발이 되기엔 짤린 머리길이가 짧다. 하지만 잘려진 머리가 바로 길게나오고 단발이 되었다는 공식설정이 있는것으로보아 아무래도 사소한 실수였던것 같다.][* 미래 모습에는 머리를 기른다. 란마와 결혼을 했을것으로 보인다.] 이때 아카네는 너무 놀라서 넋이 나가버린다. 결국 싸움은 흐지부지되어버리고 료가랑 란마는 얼굴이 떡이 될 때까지 맞는다. 그리고 다리가 삔 상태로 간 접골원에서 머리가 잘린 걸 계기로 토후선생에 대한 마음을 접게된다 운동계인데도 아이러니하게 수영을 전혀 못한다. 심지어 튜브를 끼고도 헤엄을 칠 줄 모른다.[* 결국 본경기에서는 튜브 4개를 끼고 출전했는데, 모터보트 엔진을 방불케 하는 다리 주력 덕분에 1위로 들어오긴 했지만, 애초에 부족한 신체 능력을 편법으로 보완해 이긴 거라...] 체조에도 젬병이라서 결국 부상을 입는 바람에 [[쿠노 코다치]]와의 격투 리듬체조 대결에서는 여자 란마가 대신 나서야 했다. 재봉에도 서툴러서 강아지라고 자수를 놓은 게 아무리 봐도 돼지모양. 즉, 전반적으로 섬세한 일에 서투르다. 그리고 잠버릇도 상당히 나빠서, 옆에 있는 것을 짓밟거나 차는 등 난리가 아니다.[* 초반에는 없던 설정이 추가되었다.] 유일하게 잘하는 것은 결국 힘쓰는 [[격투]]정도 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다른 여캐들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수준이다. 게다가 격투 말고 전반적인 운동신경은 체육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서툴러서 [[쿠노 코다치]]의 특기인 격투 신체조 같이 특이한 격투같은 건 완전 소질이 없어서 여자 란마가 대타로 나가야 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을 정도. 여자 란마를 비롯한 다른 여캐 격투가들은 별에 별 격투를 다 소화해고 나름대로 임기응변도 뛰어난 걸 생각해 보면… 그나마 스케이트는 잘 타는데, 반대로 란마와 료가는 스케이트를 전혀 못 탄다. 페어 스케이트편에서 란마가 아카네는 자신의 약혼자이며 그러기에 지킨다는 말을 하자 얼굴을 붉혔고 그때부터 란마에게 마음이 기울게되었다. 경기전에 여란마 상태로 키스를 당한 란마에게 정신을 안 차리니 당한거라고 자신이었으면 그런일 안 당했을거라고 생색을 내는데 이에 란마가 아카네에게 키스를 시도했고 아카네는 네가 그럴 베짱이 있냐고 비웃었다. 란마가 키스는 역시 좋아하는 상대와 해야되는거라고 하자 아카네는 내심 서운해하면서 나는 싫구나라고 했지만 란마는 아니라고 했고 서로가 키스를 거부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란마 1/2에서 방귀냄새를 최초이자 유일하게 맡은 인물이다.열투편 20화[* 1990년 3월 9일 방송]에서 아카네가 여혐향이 붙여져있는 천을 [[핫포사이]]한테 붙이려고 바느질을 하던 중 핫포사이가 방귀를 뀌었다. 당연히 빡친 아카네는 핫포사이를 그대로 1층으로 추락시켜버렸다. 샴푸, 우쿄, 코다치 등의 여자들이 란마를 좋아해 구애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질투를 느끼면서도 관심없는척 란마 앞에서는 생색낸다. 하지만 너무 정도가 심할때는 란마를 응징한다(….) 아무래도 란마와 자신은 약혼자이며 서로가 좋아하고 있는데도 란마는 다른 히로인들이 구애하면 딱히 싫다거나 거부 반응을 표현하지도 않고 오해할만한 상황이 생기면 설명도 잘 안하기에 아카네 입장에서는 답답할수밖에 없다. 온천 배틀편에서는 란마에게 온천 대회에 같이 참가하자고 몇번이나 말하지만 란마는 샴푸에 의해 샴푸와 페어를 짜고 아카네는 결국 무스와 페어를 짜 참가한다. 경기중에도 란마가 자신과 함께하면 우승할텐데라며 아쉬움을 지우지못한다. 중간에 파트너가 란마로 바뀌는데 상황파악을 못하고 아카네의 자존심을 깨는 말을 하는 란마에게 자신이 몇번이나 같이 가자고 했는데 못 들었냐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란마는 결국 기억이 났고 같이 덫에서 빠져나오며 우승은 못하지만 화해를 한다. 최종화에서 란마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확신하자 당연한 듯이 결혼하려고 했었다. 다른 히로인들의 [[결혼식장 난입]]으로 망치는 바람에 결혼식이 미뤄지긴 했지만. 란마 역시 끝까지 츤츤대면서도 웨딩 드레스 차림의 아카네에게 아름답다고 했으며, 아카네 역시 안면에 화색이 가득해 행복한 표정으로 기뻐했다. 당연히 신변이 정리된 뒤엔 다시 결혼식을 치르자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결혼식장 난입으로 결혼식이 파토났지만 양쪽 집안의 합의 하에 결혼식을 진행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란마와 아카네가 결혼한 사이나 마찬가지다. 애니판 아카네의 명대사로는 "란마, 이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가 있다. 아무한테나 쓰는 것은 아니고 오직 란마에게만 쓰는[* 보통 아카네는 숨도 쉬지 않고 빠르게 바보바보바보를 외친다. 예외적으로 본인 스스로에게도 쓴 적이 있다.] 이러면서도 쌍방이 다치면 이름까지 애타게 부르며 제일 먼저 쫓아간다. 실로 츤데레의 귀감이다. 참고로 아카네의 캐릭터송인 "상냥하고 착한 애가 될 수 없어.(やさしい, いい娘になれない.)"[* 1991년 3월 가력곡]에 이 명대사가 들어가 있다.[[https://blog.naver.com/lbn3193/150186408068|#]] 가사의 주된 내용은 란마가 아카네에게 항상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는 것을 답답해하는 내용이다. 란마는 아카네에게 역으로 "귀엽지 않아, [[색기]]가 없어.(かわいくねえ, 色氣がねえ.)"[* 1990년 ova 열투가합전 7위곡.]라고 캐릭터송을 불러줬다.[[https://www.youtube.com/watch?v=SKDxfp09FVM|#]] 참고로 작중 최후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주천향]]에 아카네 익천이 생겼다. 이름대로 빠지면 아카네가 된다. [[낭익천]]의 변종이라고 봐야 할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때문에 빠져 죽어야만 익천이 된다는 공식이 깨졌다. 아카네익천이 생긴 원리는 주천향의 연못은 거기에 처음 빠진 존재의 모습으로 변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으니 주천향에 적당한 빈터를 파서 못을 만든 다음 거기에 아카네를 빠뜨리면 즉석에서 아카네익천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를 보면 아마도 빠져서 죽어야만 종(種) 개념의 익천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